
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2024년 사료판매 11만톤 최초 달성’ 기념으로 3월 31일 까지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차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배합사료 이용시 15원/kg을 지원하여 약 3억원을 환원할 계획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돈가 하락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이용장려금(약 5억2천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돈가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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