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4일(금)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발달장애 이용인들과 함께 특별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활동에서는 발달장애 이용인들이 전통 명절 음식인 호박전, 소시지전, 꼬치전, 동그랑땡, 새우전, 잡채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경험과 전통민속놀이 윷놀이를 통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유진주간활동센터(원장 최은미)는 “이번 명절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를 통해 발달장애 이용인들이 우리의 전통 명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진주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특별 활동을 기획하여 발달장애 이용인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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