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2년산 유채재배 생산 농가가 출하한 유채를 전량 수매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서귀포시 유채재배 면적은 52농가․33㏊로 수매계획 물량은 18톤이며, 이에 소요될 수매자금 27,000천원【보조 19,800(73%) 자부담 7,200(27%)】을 지원하게 된다.
수매단가는 포대 당(40㎏) 60,000원(보조44,000 업체부담16,000)이다.
유채수매는 김녕농협에서 대행하게 되며, 수매일정은 다음달 중에 실시할 계획으로 농협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수매가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유채수매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건조 및 이물질 제거, 정선작업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도에도 103농가․170㏊ 재배하여 33톤을 수매 49백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채재배는 관광객에게 경관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생산량 전량을 수매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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