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도로개설‧주택신축‧토지형질변경지 내의 수목 중 조경수로 가치가 있는 수목 및 기증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팽나무외 10종 1,297본을 도시숲 및 개발지구 내 공한지로 이식 했으며, 올해에는 비자나무외 6종 40본을 기증받아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공한지 및 한울누리공원 진입로에 이식하여 도시녹지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가정 및 기관‧단체는 불필요해진 조경수를 기증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시청 공원녹지과 728-3571~6), 신청 접수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수목의 상태‧수세 등 조경적 가치 및 작업여건 등을 고려하여 기증 가능 수목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며, 이는 도시숲‧가로수 등 조경용으로 활용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나무은행’이 도시녹화 예산절감 및 건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운영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