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가 2024년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유공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고 23일 밝혔다.
현 교수는 제주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발명 진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확산시켰다. 특히 현 교수는 제주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의 총괄책임자로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결과, 제주대학교는 ‘매우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학생들의 특허 출원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현 교수는 또한 지식재산 경진대회와 창의발명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고, 제주 발명 축제와 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특허청장 표창은 현 교수의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주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현 교수의 업적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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