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7일 정상 진료한다고 밝혔다.

제주한국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최소 6일의 황금연휴가 생기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도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7일 정상 진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예약 환자들의 진료 예약 및 검사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당일 내원 환자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와 같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제주한국병원은 설날 연휴 기간(28일~30일) 중 응급의료센터를 쉼 없이 운영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갑작스레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인해 기존 예약된 환자분들의 예약 변경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라며 “27일 정상 진료 및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통해 긴 연휴 동안 도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