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국민운동단체는 해수욕장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다짐대회를 이호 테우해변과 삼양 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태원)는 오는 23일 이호 테우해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쾌적한 행락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결의대회 후 각 읍면동 위원회별로 해안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조재홍)는 오는 29일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 및 환경정비 행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여름철 관광객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무질서를 개선하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도 각 자생단체별로 다짐대회를 통해 기초질서지키기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제주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제관광지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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