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은 2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및 경제지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주농협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제주 농축산업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한 방안과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 한해 제주농협은 △ 농축산물 부가가치 제고로 수익확대 △ 감귤 산업의 경쟁력 강화 △ 교육 및 지원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 강화 △ 농촌인력 중개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 청정한 농축산 환경 조성 △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확산 등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올해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업소득 증진과 농업인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제주농협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업 추진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보고회 마지막에는 임직원의 도덕적 윤리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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