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 제주검사국(국장 윤행진)은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작업장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후에도 경제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지역 특성상 제주산 표시 축산물이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을 계기로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도내 경제사업장의 축산물 원산지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제주산 축산물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점검 중 사업장 관계자에게 중점점검 대상인 ‘축산물 이력번호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여부’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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