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 18기 요원 6명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에 참가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2025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는 혁신적인 유아용품과 세계적으로 다양하고 유명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제주대 GTEP 18기 요원들은 △(주)화진몰테크 △(주)오픈한 △더우드랜드(주) 3개 사에 파견되어 현장 수출 상담 및 브랜드와 상품 홍보를 지원했고 현장 오프라인 마케팅, 홍콩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이은아(무역학과3)씨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를 응대하며 이제까지 GTEP 활동을 하면서 배운 무역과 수출관련 전문지식을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론에서 벗어나 맞이한 현장은 예비무역전무가로서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박람회 현장에서 그치지 않고 사후 바이어 관리까지 진행하며 해외수출에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는 등 지역특화형태의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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