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이도2동(동장 한재영)은 지난 9일 오후 5시, 이도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년간 활동할 통장 60명에게 동장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한재영 동장의 인사말도 진행됐다. 통장들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며 민방위대장 역할도 겸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제1부에서는 주민자치팀장이 나서 ‘2025년 빛나는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1월에 수행해야 할 주요 업무를 안내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이정우 통장이 임시 의장을 맡아 통장협의회 집행부 선출을 진행했다. 선출 결과, 협의회장에는 송태종 통장이, 감사에는 서상수 통장과 강명희 통장이 각각 뽑혀 새로운 임원을 구성했다.

송태종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도2동은 새롭게 구성된 통장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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