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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비치해변 손님맞이 준비 완료
표선해비치해변 손님맞이 준비 완료
  • 김충환 기자
  • 승인 2012.06.21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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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제주 동부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표선 해비치 해변이 오는 23일 서귀포시내 해변 중 첫 번째로 개장한다.

표선해비치해변은 폭 200m, 길이 800m로 수심 1.8m 이내의 해수욕 가능면적이 251,204㎡로 도내에서 가장 넓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 야영장, 공연장, 주차장, 석재 조명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로 2011 시설개선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을 정비했으며, 해수욕객 안전을 위한 부표설치 및 위험물 제거 등 개장 준비를 마무리 했다.

또한 방문객 안전을 위해 개장기간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해양경찰 9명, 행정요원 2명, 시민 수상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게 되며,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요원과 경찰은 해변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다음달 28일과 29일 양일동안 표선백사대축제가 표선해비치 해변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특히 다음달 30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야해 페스티벌이 표선해비치해변 잔디광장에게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표선면은 개장기간 중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방문객 안전을 위한 근무 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해비치해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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