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9일 하귀농협복지센터에서 관내 12개 마을의 영농회장, 부녀회장, 영농회사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직장 연석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농업 현안 및 농협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협동조직별 전임 회장 공로패 전달과 신임 회장 위촉장 수여, 농협 주요사업 실적 보고, 각종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진 조합장은“지역사회와 하귀농협 발전을 위해서는 활동하시는 협동조직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귀농협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농업인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