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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시수협중매인협회 출범, 본격 활동 개시
사단법인 제주시수협중매인협회 출범, 본격 활동 개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1.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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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 창립총회 ⓒ채널제주

사단법인 제주시수협중매인협회(회장 우상훈)가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고, 임원 위촉을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시수협중매인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해양수산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이어 2025년 1월 7일 등기를 완료하면서 정식 사단법인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22일 창립총회에서 임원진을 위촉한 협회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에서 상장된 수산물을 매수하거나 도매 및 매매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영업 중매인들로 구성됐다.

협회는 수산물 생산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하며,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질서 확립,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중매인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이익 증진을 목표로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우상훈 회장은 출범식에서 “제주시 근해에서 작업하는 수산물 생산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 중매인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제주시수협중매인협회는 앞으로 지역 경제와 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투명한 유통 구조와 신뢰받는 소비자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회는 지역 내 수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어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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