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립성공지원을 위하여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최저생계비 60%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 가구가 참여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지정계좌에 저축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축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하여 지원하며 근로소득장려금(가구소득에서 최저생계비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한 금액의 105%를 지원)을 지원해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교육내용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두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금융의 기본개념, 금융기관 및 다양한 금융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필요한 요건 및 재무대화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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