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교회 부설 한림어린이집(원장 김경희)은 지난 30일(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원내에서 진행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총 16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재밌어 하고, 주위의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너무 기뻐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어린이집은 2022년, 2024년 1월에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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