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사 리얼제주(대표 김지은)가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리얼제주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담은 집과 꾸준히 이어온 인연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김지은 대표는 이번 후원과 관련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김미리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른들이 아이들의 안전지대로서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형성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존중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리 원장은 “리얼제주가 해담은 집을 향해 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이 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해담은 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아동일시보호시설로, 학대 피해로 인해 즉각 분리된 아동을 포함한 보호대상 아동을 긴급히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설은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회복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얼제주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의 모범 사례로,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아동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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