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육사랑봉사회 문정옥 회장(현 도두크로바어린이집 원장)과 임원들은 지난 해 12월30일(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도내 소외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10년째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 도내 어린이집 전·현진 원장 및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회로 봉사회가 운영하는 바자회 및 김치 판매 등을 통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를 발굴하여 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정옥 회장은 “10년째 제주보육사랑봉사회 이름으로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회원들 덕분이다.”며 “2025년에도 더 뜻깊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아이들을 돕는 봉사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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