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모두 각자의 도전에 대한 성공을 기대한다.
지난해 한국자유총연맹은 7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은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제주도지부는 미국 하와이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서 한미 양국의 교류와 화합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자신한다.
올해는 우리 제주도지부가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제주도지부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창립 60년사』발간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60년이라는 역사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 확산,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젊은 세대 회원 확충 등 조직 활성화를 통해 다음과 같이 연맹의 역할과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먼저, 자유민주주의 계승 및 발전, 평화통일 공감대 활동을 강화하겠다. 도민화합을 위한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호국보훈 가족 위안 활동, 청소년과 도민 대상으로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제주통일관에서 추진하는 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둘째, 미래 세대인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회원 유치 및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 미래 핵심 자산인 젊은층 회원 확보를 통하여 국가 발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MZ세대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다. 또한 회원들의 성취감 및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혜택도 강구 하겠다.
셋째, 제주도지부 창립 60주년!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동 위원회, 시지회에서 젊은 세대 회원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토록 추진하겠다.
이처럼 연맹은 올해에도‘도민을 행복하게!, 지역사회에 도움 되게!’라는 국리민복 가치를 실천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국민 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역 내 위상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