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12월 28일,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단양군 구인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근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동만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김은섭 (사)제주당근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산물 생산유통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좌농협 윤 민 조합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 날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기념 대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 1만명에게 구좌 당근을 적극 홍보하고, 당근 1kg 5,000봉을 무료 나눔하며 따뜻한 나눔정신을 전하였다.
윤 민 조합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구좌 당근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상생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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