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의 바른 역할을 지원하는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에 참여했다.
제주YMCA(이사장 김종덕‧사무총장 송규진)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강동헌, 이하 ‘전세버스조합’)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갖고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은 지난달 8일 제주팔레스호텔을 시작으로 제주Y신협, 제주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인트랜, 대신건축사사무소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세버스조합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육성기금을 제주YMCA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제주YMCA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강동헌 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제주YMCA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제주 공동체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은 “이번 전세버스조합과의 후원의 집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열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에서 강동헌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제주YMCA 김인곤 기획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