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고문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CE0로 근무할 당시 제주도와 제주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제주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 고문은 지방대와 평사원 세일즈맨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해 입사 25년 만에 현대엠코와 현대건설 부회장 자리에 올라 대한민국 경제계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쓴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때 10억원의 피해 복구 기부금을 이끌어 내고 제주대에 많은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학사과 (7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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