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지난 26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축제장터 및 창업시장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제15회 부초미 해달별 축제 기간 중 아름지장터를 열어 많은 학생 과 학무보들이 참여하여 완구, 의류, 학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수익금과 4학년 창업시장을 통해 각종 아이디어로 구성된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수익금 총 921,54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희망과 도움이 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순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하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절약 및 환경보전의 정신을 고취 시키고, 또한 경제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아동들은 이구동성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초록우산을 선택해 수익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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