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남아동센터(원장 정현석)는 지난 20일(금)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책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국제학교 이새나 학생이 지난 2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제남아동센터의 아동 4명을 지도하여 함께 제작한 「그림으로 울리는 마음」 책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총 5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현석 원장은 “이새나 학생의 헌신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고 그 판매 수익금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서귀포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