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조교협의회(회장 김현아, 수학과)는 지난 23일, 12월 31일자로 정년퇴임을 앞둔 변수철 제2행정실.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변수철 실장은 제주대학교에서 33년 6개월간 근무하며, 특히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정년퇴임 맞이하며, 공직생활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연과학대학 조교협의회는 “변수철 실장님은 그동안 자연과학대학을 아낌없이 노력하시며, 조교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많은 힘을 쏟아주셨다. 또한 조교들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변수철 실장은 감사패를 받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 행정실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소중한 감사패를 전달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변수철 실장의 오랜 기간 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자연과학대학 조교협의회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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