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지역(위원장 문대림 국회의원)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현숙)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12월 21일(토) 제주도 노인복지시설 1호로 알려진 제주양로원을 포함한 4개 시설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여성위원들은 “천원의 행복” 후원에 참여하며 사회적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거주시설로의 전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련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위기임산부 보호출산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임산부 지원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현숙 여성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지역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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