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19일 월림·협재·금능 양돈농가 지역단(단장 김태현)과 함께 금능리사무소(금능리장 송문철)을 방문하여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를’ 나눔행사를 열어 영양이 풍부한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과 13일 월림리사무소, 협재리사무소 나눔행사와 동일한 지역사회 상생·공존을 위한 행사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월림리사무소, 협재리사무소를 방문했던 것에 이어 금능리사무소를 방문하여 3일동안 세 지역 주민들에게 제주산 돼지고기 앞다리 150kg씩 전달하였다.
송문철 이장은 “월림, 협재에 이어 금능까지 양돈 농가와 제주양돈농협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현 단장은 “이달 지원한 세 곳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발전하는 양돈 농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외 계층, 노약자 분들 더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가가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