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19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공유화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 농협중앙회 윤재춘 제주본부장, 고은정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장(신임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공유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농협은 매년 곶자왈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1년 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의 생명이 숲인 곶자왈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매년 제주의 보물인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제주농협은 곶자왈 지키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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