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야구단(단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13일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야구대회 우승상금 2백만원을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1회를 맞은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는 매년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전국 33개팀, 743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지난 7월부터 대회를 진행했다.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제주도니야구단은 제주 대표로 참여하여 지난 11월 9일 여주시농협 연합 하나로야구단을 꺾고 제주 농·축협 최초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고권진 조합장은“지역사회와 농업·농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승 상금을 제주농협행복나눔기금에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은 물론 주변 이웃을 더욱 살피고 다양한 나눔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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