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3회 돌이멩이 골프대회”를 오는 10.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도내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해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유치하고, 제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지역 골프장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제주를 골프의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 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 (회장 양경홍) 주관으로 대회 첫날은 부부대항전, 남여 개인전으로 나눠 개최되고 둘째날은 사랑과 추억의 친선골프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전체 350여명으로 일반인 300명은 모두 도외 거주자로 순수 골프관광객이며, 주니어부는 도내 초․중․고생 약 50여명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외에 특별상이 주어지며, 특히 잉꼬상, 원앙상 등은 부부금슬이 좋은 옛 신혼부부에게 시상된다.
한편, 골프대회는 오라골프장에서 개최되며, 친선골프는 도내 모든 골프장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티업할 수 있도록 예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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