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은 1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900만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올해 후원한 기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14개소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산일출봉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하나로마트 매출의 일부를 출연하여 마련한 기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부문화 운동 정착을 위해 성산일출봉농협 임직원 모금액 1,100여만 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