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13일 월림·협재·금능 양돈농가 지역단(단장 김태현)과 함께 협재리사무소(협재리장 장성민)을 방문하여 ‘사랑으로 연결되는 나눔의 다리’ 나눔행사를 열어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 월림리사무소 나눔행사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로 월림리사무소를 방문했던 것에 이어 협재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주산 돼지고기 앞다리 150kg을 전달하였다.
장성민 이장은 “양돈 농가에서 도움 주셔서 주민분들이 좋아하고 있다”며 “같은 지역 주민으로서 굉장히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태현 단장은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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