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등학교(교장 이창환)는 지난 9일(월)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라초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알뜰시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련된 금액으로 총 313,78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희망과 도움이 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아동들은 “알뜰시장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 있었고, 안쓰는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초록우산을 통해 수익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