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손영수)는 6월18(월)~19(화) 양일간에 걸쳐 여수엑스포 연계 및 전세열차를 활용한 제주여행 상품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주요역 순회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홍보는 서울, 용산, 수원, 대전, 익산역 등을 직접 방문, 역장, 여행센터장, 마케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연계 제주여행상품과 아울러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전세 열차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 전세열차상품 : 『제주도 임시 관광열차』
▲열차편성 : 무궁화호 6량(증편가능) / 운행구간 : 전국역↔순천역
▲운행노선 : 철도→선박→제주도관광→선박→철도
▲연 운항횟수 : 20~25회, 1회당 300~400명(비수기 중심으로 운영)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상품들은 양 기관에서 직접 개발 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고 철도, 선박 운임 할인을 최대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관광협회의 홍보사무소(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와 한국철도공사의 각 지역본부 등 양 기관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상품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철도․선박 연계상품은 항공 좌석과 숙박시설 확보가 어려운 주말과 성수기를 피하여 구성한 상품으로 비수기 관광객 유치 및 접근성 개선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치도관광협회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지난 4월27일 제주관광과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주여행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철도 여행객과 제주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호남권 제주관광 홍보사무소062-234-8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