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4일, 사단법인 혼디배움센터(이사장 김경애)가 특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혼디배움센터는 숟가락난타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과 함께 제주시 소재 보듬애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강사들은 경쾌한 리듬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숟가락난타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과 요양원 관계자들은 이를 보며 환한 미소와 박수를 보냈다. 공연 후에는 강사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시간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보듬애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런 공연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혼디배움센터의 강사들 역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혼디배움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매달 보듬애요양원을 찾아 숟가락난타 공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경애 이사장은 “요양원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혼디배움센터의 숟가락난타 봉사활동은 단순히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의 교감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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