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1일 자원봉사대상 시상금과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된 성금 500만원을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고태언)에 기탁했다.
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년 자원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지역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제주시농협은 농업·농촌의 문화 교류증진과 복지향상 등 공익목적을 위해 조성하는 농촌사랑기금을 통한 성금기탁과 더불어 630여 명의 임직원과 1만3000여 명의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자원봉사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며 “늘 지금처럼 나누는 마음, 따스한 빛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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