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2일 한림읍 관내에서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플로깅과 함께 2024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연말 마무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비양도 해안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최근 상생 협약을 맺은 ㈜한라산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향토기업 생산제품 및 농산물 소비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연말 마무리 평가회에는 지도사업 담당자들간의 평가회를 통한 직원들과의 업무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지도사업 활성화을 위한 추진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제주농협이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였다.
윤재춘 본부장은 “지도사업은 농협의 설립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본연의 사업이다”라며, “농촌문화 계승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여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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