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정문경)는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지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금액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문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에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아이들은 따뜻한 방에서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저희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정근 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정문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더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해 난방비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는 제주도를 사랑하는 제주도 여성생활농업인 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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