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지난달 30일 (사)한국트리즈협회에서 (사)한국트리즈협회(회장 주재만), (사)한국창의응용학회(회장 권혁홍), 마트리즈 오피셜(회장 Oleg Feygenson)과 함께 트리즈를 통한 창의응용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트리즈학회(International TRIZ Conference 2025) 공동 개최 ▲창의성, 지식재산 및 트리즈 관련 정보 교류 ▲창의성, 지식재산 및 트리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방법론 개발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및 개선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트리즈(TRIZ, Theory of Solving Inventive Problems)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핵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센터는 트리즈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창의성과 지식재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방법론을 적극 도입하고, 국내외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