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의 바른 역할을 지원하는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제주YMCA(이사장 김종덕‧사무총장 송규진)는 지난 3일 건축사사무소 대신(대표 정진호, 이하 ‘대신’)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은 지난달 8일 제주팔레스호텔을 시작으로 제주Y신협, 제주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인트랜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신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청소년 육성기금을 제주YMCA에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대신의 정진호 대표는 “대신은 제주YMCA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제주 공동체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은 “이번 대신과의 후원의 집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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