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였다.
효돈농협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과 고령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 제주본부 윤재춘 본부장과 재경탐라협우회 고은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백성익 조합장은 “사회공헌은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행복을 실현하는 필수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함께 동행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작지만 강한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과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활성화 등을 두루 평가하여 분기별로 우수 사무소 10개소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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