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나나어린이집(원장 임찬선)은 지난 29일(금)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행복을 전하는 나눔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나나어린이집 6세반 원아들이 사회정서학습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진행한 나눔마켓을 통해 마련되었다. 임직원 후원금을 비롯한 나눔마켓 수익금은 총 253,300원이 모금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찬선 원장은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누고 베푸는 것의 의미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나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나어린이집은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아프리가 아동 돕기 ‘아프렌드’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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