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23일 칠성로 및 중앙로 일대에서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道아동보호전문기관)
이 날은 도민의 아동학대 인식개선 강화 및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주최), ▲道아동보호전문기관(주관)으로 ▲道교육청, ▲제주경찰청, ▲제주시, ▲道육아종합지원센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道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주대학교병원, ▲㈜한라산, ▲대학생봉사단 I-P.O 등 11개 기관 및 단체 90명이 함께했다.
“아이의 생각과 행동은 당신의 긍정양육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중앙로와 칠성로 일대에서 도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대응기관 자료 및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였다.
관계자는 “아동학대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실천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 대응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이 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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