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아시아 9개국 대표 요리 기내식으로 재탄생
ㆍ한층 더 넓어진 기내식 선택권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만끽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국 대표 요리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내년 4월 중순까지 홍콩-베이징과 홍콩-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드래곤에어의 새로운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국식 요리가 포함돼있어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드래곤에어는 지난 해 특별히 구성된 소비자 그룹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기내식을 개발했다. 여러 종류의 아시아 요리 기내식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아시아 9개국 80여 종류 음식을 기내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 아시아의 인기 요리를 중심으로 탄생한 이번 ‘아시안 딜라이트’ 기내식은 싱가포르의 코코넛라이스, 말레이시아의 락사, 태국의 톰얌, 인도의 커리, 일본의 미소된장 요리, 한국의 인삼 등이 포함되었다.
드래곤에어 기내 서비스 총 책임자 세실리아 렁(Cecilla Leung)은 “아시아 요리가 최근 승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드래곤에어 기내식팀이 많은 노력으로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게 됐다. ‘아시안 딜라이트’는 다양한 선택폭을 갖췄으며,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드래곤에어를 통해 출장이나 휴가로 여행을 떠날 때 ‘아시안 딜라이트’ 기내식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드래곤에어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 35대의 여객기를 보유, 한국의 부산과 제주 및 중국 내 19개 도시 포함 36개 도시를 운항 중이며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는 등 현지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최우수 지역 항공사(World’s Best Regional Airline)”로 2010년과 2011년 연속 선정되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인정받았으며,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60여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는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매회사이자 원월드의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