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명국)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대학교병원, 道아동보호전문기관)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된 것으로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역할 및 대응체계’라는 주제에 따라 대표기관인 경찰청, 道교육청, 제주대학교병원(광역새싹지킴이병원), 道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아동학대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가 머리를 맞대고 피해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자리임으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道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http://1391chil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참여 외에도 실시간 비대면(줌회의)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 우리나라는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이 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신청문의: 道아동보호전문기관 (064-712-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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