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싱어송라이터 라난의 첫 단독콘서트가 11월 16일 3시, 6시(총2회) 세이레아트센터(제주시 서광로 182-6)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월드뮤직으로 편곡한 자작곡 제주민요 (오돌또기, 너영나영, 봉지가, 용천검, 산천초목, 이어도사나)의 앨범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그녀의 싱글앨범의 수록곡 보사노바 재즈발라드 ‘primrose’, 자살하려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발라드 ‘사랑의 노래로’또 창작뮤지컬 ‘레드북’의 수록곡‘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카펜터스 메들리, 김윤아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Orphans of God' 아이유의 ‘Love wins all' 시스터액트 ’Oh happy day'등 여러곡을 선보인다.
한국무용수 ‘박수현’, 플라맹코무용수 ‘최재원’‘임슬하’‘고예지’, 싱어송라이터‘유진영’과의 건반연주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에정이다.
라난은 제주극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로 동아방송예술대 영상음악과 보컬전공으로 제1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수상, 재즈보컬 말로에게 사사, 재즈보컬로 활동하다 아카펠라그룹 보이쳐 알토로 활동, 뮤지컬(dear me, 블루다이아몬드, 빨래, 별별여인들, 만덕상회, 곶자왈서점) 연극(그 여자 사람잡네, 백주또) 영화(어느 심부름꾼의 운명, 이웃집좀비)등 활동하고 있으며 2022~2023 제주 즉흥춤축제공연, 제 1,2회 제주국제무용제 전야제공연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난의 활동은 인스타 lanan_sjgg, 유투브 라난_SJGG 그리고 제주극장에서 엿볼 수 있다.
야스민벨리댄스 3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라난은 벨리댄스와 함께 화려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공연문의는 010-2065-531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