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다우렁봉사단(회장 현금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효동 소재 감귤원을 찾아 감귤수확 영농 일손돕기에 나섰다.
다우렁봉사단 회원들은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아 영농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감귤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금숙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익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준 다우렁봉사단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효돈농협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희망농업 행복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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