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마을 보존회 강경모 사무국장 "2025년도에는 올해보다 좀 더 폭 넓은 홍보를 통해 국제적인 홍보와 관심을 이끌어 낼 것"
▲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세계자연유산마을 보존회 강경모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널제주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강내윤)가 화제의 인물로 2020세계유산축전을 기획, 진행한 現세계자연유산마을 보존회 강경모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4세계유산축전은 지난 10월 11일 제주도내 일원에서 진행되어 열흘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같은 달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유산축전은 매해 국가유산청 공모를 통해 국내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축전 개최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의 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백제역사유적지구, 수원화성, 안동, 영주, 경주, 순천 등지에서 축전이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경북 고령[가야 고분군(지산동 고분군)],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전남 순천(선암사·순천갯벌)을 비롯해 제주에서 열렸다.

올해 2024제주세계유산축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해 보다 늘어난 예산을 투입, 도내 각 지역 세계유산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경모 사무국장은 내년도 축전 행사에는 "올해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레 운은 뗀 후 "2025년도에는 올해보다 좀 더 폭 넓은 홍보를 통해 국제적인 홍보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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