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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아파트 건립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
강정마을 해군아파트 건립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6.1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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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 사업계획ㆍ사전환경성검토 설명 및 주민의견 최대 수렴ㆍ반영

▲자료사진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은 6월15일(금) 오후 5시 서귀포시 소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주민군복합항 해군아파트(군관사) 건립사업에 따른 2차 (최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5월29일(화) 마련한 설명회가 정상 진행되지 못함에 따른 것으로, 강정마을 해군아파트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단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제주민군복합항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떠나 지역주민 모두가 국가안보사업과 관련된 행정계획을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한 만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설명회가 지난 1차 설명회처럼 파행되지 않도록 강정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5월21일부터 6월14일까지(20일간) 서귀포시 주민자치과와 대천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하였고, 6월5일 강정 마을 주민들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해군아파트 2차 주민설명회 및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한 의견수렴을 계획을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6월12일 강정마을회를 직접 방문해 2차 설명회 계획(공문 접수)을 알려드린 후 참석 협조를 요청하였음을 밝혔다.

참고로, 2009년 4월27일 체결된 기본협약서에 명시된대로 군사보호시설구역은 제주민군복합항 육상의 외곽울타리 및 항만 방파제 밖으로는 절대 지정되지 않을 것이며, 특히 민군복합항내 민군 공동사용 시설구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마을 인근에 건립 계획 중인 해군아파트는 그런 사례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군사보호구역으로 설정할 계획도 의지도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 797-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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