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품목으로는 중고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2,2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1,800여점을 판매했고, 나머지 물품은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에 기증했다.
부대행사로 미니화분 및 비누 등을 판매하고 방문자들에게 떡과 매실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민원24” 이용홍보, 우리집 도로명 새주소 홍보 행사 등을 마련하여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로 자칫 버려지기 쉬운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로 인해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재사용을 촉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익금 120여만원은 종합민원실 직원으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활동 시 전액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에 있으며,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아·나·바·다 나눔장터』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이웃사랑 실천 아름다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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